방지턱 통과 후 하체에서 소리가 난다면, 체크 포인트 정리
방지턱을 넘는 순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삐걱’ 하는 마찰음까지 반복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방지턱을 지날 때마다 들리는 소음, 소리가 나는 대표적인 원인과, 정비소 가기 전 체크해볼 수 있는 점검 포인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방지턱을 넘을 때 반복되는 하체 소음은 쇼바·부싱·스테빌라이저 마모 신호일 수 있어 주행거리와 증상에 맞춰 점검이 필요합니다. 차량 하체는 노면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고 차체의 균형과 승차감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쇼바(쇼크업소버), 로어암 부싱, 스테빌라이저 바 등 여러 부품이 동시에 작동하며 충격을 분산시키게 되는데, 부품들이 마모되거나 유격이 생기면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그 결과 하체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소음 주요 원인 쇼바(쇼크업소버) 손상 스프링과 함께 노면 충격을 흡수 하는 핵심 부품으로 내부 오일이 누유되거나 부품이 마모되면 충격 흡수력이 떨어져 방지턱을 넘을 때 ‘쿵쿵’ 하는 둔탁한 소리 날 수 있습니다. 방지턱 통과 후 차체가 한 번에 가라앉지 않고 과도하게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쇼바 성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로어암 부싱 마모 차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부싱은 그 연결 부위를 완충해 주는 고무 부품 인데, 노후되면 고무의 탄성이 사라지고 금속 부위가 직접 맞닿으면서 ‘덜컹’ 하는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면 굴곡을 지날 때 소리가 더 커진다면 로암 부싱 상태 점검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빌라이저 바 및 링크 문제 코너링이나 요철 통과 시 차체의 좌우 흔들림을 억제하는 역할 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