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모빌리티쇼, 행사 일정, 티켓 구매, 전시장 가는 길

이번에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모빌리티쇼가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자동차는 물론 해상, 항공 등의 다양한 이동 수단을 망라하는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쇼입니다. 다양한 이동 수단과 함께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형식 기술의 전시장이 될 것입니다.

행사 일정

개막 하루 전인 4월 3일에는 미디어데이가 있어 언론 및 인플루언서에게 미리 공개되는 행사가있습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행사인 만큼 방문자가 많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는데, 거리가 조금 있어서 시간적 여유를 갖고 가는 것이 좋고,

GTX-A 킨텍스역 1번 출구로 나올경우 곧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버스 이용 관람객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직행 1100, 광역 M7646, M7731 등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얼리버드 일반 : 12,000원

일반(현장포함) : 15,000원

할인 대상 : 학생(초중고), 경로, 장애, 국가유공자 및 단체(10인 이상) 증빙서류 또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20% 할인

무료 대상 :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증빙서류필요)

1. 온라인/모바일 구매자 - 사전 또는 현장에서 온라인/모바일 티켓 구매 후 카카오톡으로 QR 수령

1. 현장매표소 구매자 - 현장매표소에서 티켓(종이) 구매

1. 초대권 소지자 - 초대권(모바일/종이) 소지

2. 티켓 QR 스캔 (행사장 입구)

3. 행사장 입장

완성차 기업은 현대, 기아, 제네시스를 포함한 12개사가 참가합니다. 기아는 다양한 전기차와 더불어 목적 기반 모빌리티인 PBV 라인업을 선보이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모트렉스도 현대의 ‘ST1’ 플랫폼을 활용한 PBV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기업인 BYD와 영국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는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최초로 선박 기업도 참가합니다. 국내 친환경 선박 제조사 ‘빈센’은 3시간 동안 운행이 가능한 레저용 전기선박 ‘이포크2’를 이번에 공개합니다.

보모터스그룹은 운항이 가능한 수직 이착륙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선보입니다. 이 기체에는 최대 약 100km의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동력방식이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HD현대는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현장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부품기업

현대모비스, 서연, 보그워너 등 42개사가 참가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전면 유리창에 부착하는 특수 광학 필름으로 각종 주행 정보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운전자에게 제시하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디스플레이를 선보입니다.

글로벌 부품회사 보그워너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 내 발전기와 인버터 통합 기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로 국내 최초 40km/h 속도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셔틀을 공개하는데,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승체험도 진행하며, 그룹 내 배터리와 충전인프라, 배송로봇 등 모빌리티 관련 사업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로브로스는 휴머노이드로봇 개발사로 호텔과 레스토랑 등 복잡한 환경에서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한 서비스용 로봇을 공개합니다.

삼보모터스그룹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을 선보입니다.